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노(키노의 여행) (문단 편집) == 과거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키노는 어떤 나라[* 어른의 나라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당시 키노의 모습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 리델과 비슷한 이미지.]의 12살 난 평범한 소녀였으나 어느 날 '키노'라고 불리는 여행자를 만났다. 본명은 작중 나오지 않았는데 회상에 따르면 꽃이름이지만 발음을 조금만 바꾸면 심한 욕이 된다고 한다. (때문에 별명이 매우 안 좋아서 이름을 좋아하지 않았다.) 직접 언급된 적은 없으나, 작중 내용을 통해 본명이 꽃의 이름[* 2권 제8화 친절한 나라-Tomorrow Never Comes-에 따르면, 사쿠라(さくら:벚꽃)를 오쿠라(おくら: 닥풀 과의 식물)나 네쿠라(ねくら: 어둡다, 음침하다)로 바꾸면 비속어가 된다고 하며 그 이야기를 들은 키노도 한동안 멍-해있었다. 대사에 따르면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인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고 '카트라이나'라는 이름이었다는 설도 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본디 키노의 나라에선 12살이 되면 일종의 뇌수술을 해서 어린아이다움을 없애고 어른이 되는 성인식이 존재하는데, '현' 키노는 '여행자' 키노의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어 성인식을 거부한다. 그러자 그들의 부모[* 여관을 경영한다.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오리카사 후미코]](2017)]가 손수 그녀를 죽이려 하는데[* 이 에피소드를 읽은 이후 6권의 프롤로그/에필로그인 맹세-a Kitchen Knife a/b-를 읽으면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자신을 구해주려다 사망해버린 '여행자' 키노를 대신해서 그의 이륜차([[에르메스]])를 타고 마을을 빠져나와 키노라는 이름을 쓰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온전히 자의는 아니었다. 한참을 달리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는데, 이때 에르메스가 아프다며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은 누구야?' 라고 이름 확인차 물었으나 이를 못 들은 상태로 여행자 키노의 죽음을 슬퍼하느라 '키노...' 라고 중얼거려서 에르메스가 키노라고 부른 후로 스스로를 키노라고 칭하게 되었다.] 과거에 [[스승님]]의 집에서 머무른 적이 있는데, 이 당시 키노의 나라에 대한 말을 듣기 전까지는 '여행자' 키노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자신이 '키노'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키노의 나라에 대한 소식을 듣고 찾아가 그의 어머니에게 사죄를 하게 되는데, 이 때 그의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사실은 죽이는 척하며 키노가 자신을 쏘게 해서 [[자살]]을 시도)하자 스스로의 호칭을 [[와타시]](私)에서 [[보쿠]](僕)로 바꾸고[* 일본어 문법의 다양한 자기호칭에 의해 등장하는 장면. 와타시(私)는 주로 여성이 예의를 차려서 자신을 일컫는 호칭으로, 자신이 '키노'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키노가 쓰던 것이다. 보쿠(僕)는 다소 경박하며 여자들이 잘 쓰지 않는 호칭으로, 원래 '여행자' 키노가 쓰던 것.] 그녀를 살해하며,[* '''"지금은... 나야. 내가 키노야. 두 번이나... 죽을 수는 없어..."'''] 피에 물든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지금의 '키노'로 자리매김한다. 일단은 스승님의 집에서 캐논을 훔쳐서 가출했기에 가끔 가다 스승님이 뒤에서 보고있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스승님은 충분히 그러실 만한 분이다(…). 그리고 4권의 프롤로그/에피소드 일화와 그 뒤의 간간히 나오는 언급들을 보면 여행에 나선 뒤 언제인가 고향에 한 번 들렀던 모양인데, 그 때는 이미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나라가 멸망해 폐허만 남아있었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